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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구자가 되고 싶은 학부생

샘샘22

안녕하세요, 멘토님. 논문 작성을 시작할 때 연구자들은 보통 어떤 흐름으로 연구를 발전시키고 글로 정리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먼저 문제를 정의한 뒤 연구를 설계하는지(예를들어 어떤 논문에서의), 현재 맡고 있는 과제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논문 주제를 구체화하는지, 혹은 연구를 진행하면서 결과를 보고 논문화 가능성을 판단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연구를 하다 보면 “이 정도면 논문으로 쓸 수 있겠다” 또는 “이 학회에 투고해볼 수 있겠다”라는 판단이 생길 것 같은데, 이런 확신은 보통 어떤 기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임팩트 팩터, 관련 분야의 기존 논문들, 연구 결과의 완성도, 실험의 설득력 등 어떤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보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멘토님께서 실제로 논문을 준비하시면서 겪으셨던 고민이나, 주제 선정·실험 방향·학회 결정 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했던 판단 기준이 있다면 함께 듣고 싶습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26.03.25

답변 5

  • 모든 회사원들 파이팅한국생산기술연구원
    코사원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우선 석사과정을 마친 입장에서, 비교적 시룸적인 경험을 바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구를 시작하느 ㄴ방식은 질문 주신 것처럼 하나로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연구실 환경과 지도교수님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특정 문제를 완전히 새롭게 정의하기 보다는, 이미 존재하는 연구 흐름속에서 주제를 확장하거나 변형하는 형태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연구실에 들어가면 선배들이 진행하던 과제나, 연구실에서 지속적으로 하던 큰 주제가 있기 때문에 그안에서 세부 주제를 잡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연구실에서 진행하던 주제를 기반으로 시작했고, 이후에 관련 논문을 많이 읽으면서 해당 분야에서 실험방식, 문제정의 등등을 알게되었습니다. 논문을 많이 읽어보는 것이 연구 뱡항을 잡는데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논문화 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초기 단계에 스스로 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석사 수준에서도 단독으로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도교수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구결과가 의미 잇는지, 기존 대비 기여도가 있는지는 경험이 있어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지도교수님과 점검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학회나 저널 선택역시 지도교수님이 주로 활동하는 학회나 연구실에서 기존에 투고하는 채널을 따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저는 연구실에서 주어진 주제를 수행하면서도 기존연구와 차별화된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 해당 학회 논문을 많이 읽어보고 비슷한 학회의 논문들도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주제가 있으시다면, 그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님께 직접 찾아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사례 중에서 아무런 연줄없이 메일로 정중하게 연락하고 상담을 요청했을 때 카이스트, DGIST 등등 좋은 연구실에 동시에 합격하여 원한는 곳으로 골라간 사례가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연구 주제, 논문화 가능성, 학회 선택까지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도교수님의 연구 방향성과 연구실 선배들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학부생이시면 학부연구생 활동이나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학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셔서 직접 참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힙니다.

    2026.03.25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상무 ∙ 채택률 100%

    보통은 문제정의→선행연구 분석→가설/방법 설계→실험→결과 해석→논문화 흐름입니다. 실제론 프로젝트 진행 중 결과를 보며 주제를 구체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논문화 가능” 판단은 기존 대비 차별성(새로운 방법/성능 개선), 재현성, 데이터 설득력이 핵심이며, 타깃 학회 최근 논문 수준과 비교해 결정합니다. 중요한 건 완벽함보다 명확한 기여도입니다.

    2026.03.25


  • 곰직원대웅바이오
    코상무 ∙ 채택률 94%

    안녕하세요. 멘티님. 연구의 시작은 다양한 이유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내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경우는 드물죠. 연구에 돈이 들다 보니 소속된 연구실에서 주로 하는 연구 분야/연구 주제/연구 프로젝트 등을 기반으로 연구를 하게 됩니다. 대신에 명확한 것은 있습니다. 연구에 대한 목표이죠.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고민하시고, 전략을 짜고, 실험을 계획하고, 실험을 수행하고, 결과를 얻고, 얻은 결과를 검토하고, 다시 전략을 짜고, 실험을 계획, 수행 및 결과를 얻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을 하게 되죠. 그리고 그 결과를 통해 아이디어가 잘못되었다고 결론이 나면 다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거치게 되구요. 그렇게 낸 연구 결과들이 기존의 알려진 연구들에 비해서 얼마나 신규성이 있고, 차별성이 있으며, 성과가 있는지를 통해 논문화가 되는 것이고, 투고를 할 곳을 정하고, 논리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보완 실험등을 하고, 논문을 투고 하게 되는 것이죠. 논문을 투고할 곳은 내가 연구한 주제와 연구 분야에 맞춰서 정해져 있으니 기존 연구들과 비해서 내가 낸 연구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서 결정하면 되는 부분이구요.

    2026.03.25


  •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차장 ∙ 채택률 68%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연구는 보통 문제 정의에서 시작합니다. 기존 논문을 많이 읽으면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질문이나 한계를 발견하고, 그 지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설계합니다. 다만 실무 R&D 환경에서는 진행 중인 과제나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결과를 논문화하는 경우도 많아 두 흐름이 함께 섞여 있습니다. 즉 처음부터 논문을 목표로 설계하기도 하고, 연구를 진행하다가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면 논문으로 확장하기도 합니다. 논문 가능성 판단은 신규성과 설득력이 핵심입니다. 기존 연구 대비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실험 결과가 재현 가능하고 논리적으로 설명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임팩트 팩터도 참고하지만 초반에는 해당 분야에서 유사 연구들이 어디에 실리는지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실제 준비 과정에서는 완벽한 아이디어보다 실행 가능한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확보 가능성, 실험 반복성, 일정 내 결과 도출 여부가 가장 큰 기준이었고, 너무 큰 주제보다 명확하게 증명 가능한 질문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논문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26.03.25


  • 멘토 지니KT
    코이사 ∙ 채택률 67%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연구는 보통 기존 논문 리뷰로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을 세운 뒤 작은 실험으로 검증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는 흐름으로 시작합니다. 진행 중 결과가 새롭고 재현성이 확보되면 그때 논문화 방향을 잡습니다. 논문 가능성 판단은 기존 연구 대비 차별성 재현성 데이터 일관성 그리고 왜 중요한지 설명 가능한지가 핵심입니다. 학회 선택은 임팩트보다 내 결과와 가장 맞는 커뮤니티를 기준으로 합니다. 초반에는 완성도보다 명확한 문제 정의와 논리 구조를 만드는 연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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